안녕하세요. 의료전문변호사 김상미입니다.
오늘은 수술 후 발생한 복합부위통증증후군(CRPS)으로 환자가 제기한 소송에서 과실이 부정된 소송 사례를 소개합니다. 사건 개요 이번 사건은 팔꿈치 수술 이후 극심한 통증이 발생하고, 이후 복합부위통증증후군(CRPS) 진단까지 이어진 사안에서 환자가 병원의 의료과실을 주장했으나, 법원은 대부분의 과실을 인정하지 않은 대표적인 병원 방어사례입니다.
사실관계 및 경과 환자는 팔꿈치 외상 이후 새끼손가락 저림과 통증을 호소하며 내원하였습니다. 검사 결과 상완골 불유합 및 지연성 척골신경마비가 의심되었고, 근전도 검사에서도 신경 기능 저하 및 근위축 소견이 확인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병원은 척골신경 전방전위술을 시행하였습니다. 수술 직후에는 특별한 합병증 없이 일반적인 통증 수준이었으나, 약 1개월 이후부터 작열감과 극심한 통증 등 비정형 증상이 발생하였고, 이후 여러 병원 진료 끝에 CRPS 2형으로 진단되었습니다.
환자 측 주장 환자는 약 2억 ...